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명고 문화재지킴이 제천시 관광지도 제작

의림지·청풍문화재단지·출렁다리 답사

  • 웹출고시간2022.10.17 16:20:10
  • 최종수정2022.10.17 16:20:10

제천 세명고 학생과 교사들로 구성된 청소년 문화재지킴이들이 직접 제작한 관광지도를 방문객에게 나눠주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 세명고 청소년 문화재지킴이 동아리가 지역연계 프로젝트의 하나로 '제천시 관광지도'를 제작했다.

학생 60명, 교사 4명으로 구성된 세명고 청소년 문화재지킴이 동아리는 2008년부터 제천지역 문화재를 지키며 애국·애향심을 기르고 소외된 이웃에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 문화재지킴이는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제천의 숨겨진 역사적 숨결이 스며있는 관광명소와 문화재를 알리기 위해 관광지도를 만들었다.

이 동아리는 직접 현장답사를 거치고 인터넷 등을 검색해 모은 자료를 바탕으로 지역 관광지도를 제작했다.

관광지도에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QR코드가 삽입돼 있다.

세명고 문화재지킴이들은 관광객이 즐겨 찾는 의림지와 청풍문화재단지, 출렁다리 등에서 주말을 이용해 관광지도를 나눠 주며 제천을 홍보하고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