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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최초 발레 '지젤' 선보여

21일 오후 7시 30분, 22일 오후 3시, 7시 30분

  • 웹출고시간2022.10.17 11:31:55
  • 최종수정2022.10.17 11:31:55

지젤 포스터.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22일 오후 3시, 7시 30분 총 3회에 걸쳐 충주시문화회관에서 발레 '지젤'을 선보인다.

발레 '지젤'은 충주시에서 공연하는 첫 발레공연으로, 지역 예술계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3개 공연장(공주문예회관, 충주시문화회관,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과 인천시티발레단이 함께 개최하는 공연이다.

공연에서는 8세기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유럽풍의 무대와 클래식과 모던의 경계를 살린 세련된 조명, 원작의 틀을 유지한 클래식 발레의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지젤'은 로맨틱 발레의 대표작품으로, 지젤과 알브레히트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로맨틱 발레로서 아름답게 각색한 작품이다.

현재까지도 '호두까기 인형', '백조의 호수'와 같이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 중 하나다.

공연 예매는 충주시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러닝타임은 인터미션 포함 120분이다.

요금은 전석 1만 원이다.

시 관계자는 "공동제작, 배급으로 기획된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내 문예회관의 역할과 기능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하반기에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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