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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여름철 도심 속 피서지'공원 물놀이장'벤치마킹

경기도 양주시 나리공원 물놀이장 등 현장방문

  • 웹출고시간2022.10.16 16:10:03
  • 최종수정2022.10.16 16:10:03

청주시가 지난 14일 벤치마킹한 경기도 양주시 수경시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가 시민들에게 양질의 여름철 도심 속 피서지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4일 경기도 양주시 양주도시공사가 운영하는 나리공원 등 수경시설(발물놀이터)을 방문해 시설·운영사항을 벤치마킹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주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수경시설은 발물놀이터 5개소, 바닥분수 4개로 발물놀이터는 수심이(30㎝ 이하로)깊지 않고, 아이들의 물놀이 사고 위험이 적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다.

발물놀이터는 2016년 처음으로 개장한 이후로 나리공원, 덕계공원, 선돌공원 등에 조성돼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양주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여름철 명소이다.

시 관게자들은 발물놀이터를 견학 후 양주도시공사를 방문해 공원 물놀이장 운영에 관한 브리핑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향후 시는 우수 물놀이장 벤치마킹 결과를 반영해 공원 내 물놀이장 확대 운영 및 신규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자체 특성을 살리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욕구를 적극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무더운 여름철 도심 속 물놀이장 운영으로 가족단위 시민들에게 즐겁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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