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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내수농협, 농식품부와 가을배추 현장점검

김장철 배추 수급관리로 농가와 소비자 부담 완화

  • 웹출고시간2022.10.16 15:26:10
  • 최종수정2022.10.16 15:26:10

농업인 최복균씨(왼쪽부터),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국장, 변익수 내수농협 조합장, 김동일 농협경제지주 산지원예부장이 지난 13일 가을 배추 작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청주 내수농협이 김장철 배추 수급관리를 위해 현장 의견 청취에 나섰다.

청주 내수농협은 지난 13일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김종구 국장, 충북농협 이용태 부본부장, 농협경제지주 김영일 산지원예부장, 청주시 친환경농산과 정민환 팀장과 함께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소재 최복균씨 농가의 가을배추 현장을 방문해 배추작황과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변익수 조합장은 "계약재배농가의 물량 전량수매로 농산물 판로를 확대해 농업인의 소득증대는 물론 물가안정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구 국장은 "정부와 농협은 계약 물량을 시장에 충분히 공급해 김장철 배추 수급을 관리하고 농가와 소비자의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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