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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0.16 13:59:10
  • 최종수정2022.10.16 13:59:10
[충북일보] 충주시립도서관은 15일 시립도서관 예성공원 일원에서 '독서의 달'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에게 책을 가까이하고 독서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한 '지구야 아프지 마 그리기 대회' 및 '2022년 독서왕' 2개 부문에 대해 시상했다.

그리기 대회는 어린이들이 탄소중립 및 환경보호 주제의 도서를 읽고 느낀 점을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한 대회로, 지역 어린이의 큰 호응을 얻은 가운데 마무리됐다.

독서왕은 도서관 등록회원 중 지난 1년간 책을 많이 읽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그리기 대회 부문 유치부 3명, 초등 저 5명, 초등 고 3명이다.

독서왕 부문은 유아어린이 1명, 청소년 1명, 성인 1명 등이다.

이들에게는 충주시장상이 수여됐다.

조길형 시장은 "독서의 달 행사에 많은 관심을 두고 참여해 준 어린이,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을 많이 개최해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일상 속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 작품은 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 오는 30일까지 전시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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