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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종합사회복지관, 행복 나눔 바자회

행사 수익금 소외계층 겨울나기에 지원

  • 웹출고시간2022.10.16 13:47:44
  • 최종수정2022.10.16 13:47:44

제천종합사회복지관이 하소주공 4단지 아파트에서 마련한 '행복나눔 바자회'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 성황을 이루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4일 하소주공 4단지 아파트 일원에서 '행복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코로나19 완화에 따라 오프라인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식사류, 분식류, 안주류, 주류, 의류, 가방, 생활잡화 등 다양한 품목의 먹거리와 후원 물품이 판매되며 성황을 이뤘다.

바자회 행사 판매 수익은 소외계층의 겨울철 월동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고은락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기금 마련에 힘써주신 모든 참여기관, 기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화합을 통한 소외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제천가톨릭복지관,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제천시가족센터, 제천카리타스재가노인지원센터, 살레시오의 집, 살림터, 카리타스어린이집 등 여러 기관이 참여했으며 CK식자재마트, 넉넉한사람들(주), 상지식자재마트, 솔티맥주, (자)원주킴벌리, 이마트제천점에서 후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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