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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윤 의원, 제천시 도로변 가로수 관리강화 제안

제31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서 5분 자유발언

  • 웹출고시간2022.10.16 13:59:30
  • 최종수정2022.10.16 13:59:30

제천시의회 박해윤 의원이 제31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 제천시의회
[충북일보] 제천시의회 박해윤 의원이 지난 14일 열린 제31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제천시 가로수 관리를 강화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박 의원은 "제천에 3만2천 그루 이상의 가로수 중 관리가 미흡해 파냈거나 메말라 죽어가는 가로수를 확인했다"며 "그에 따른 체계적 관리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구광역시 스마트 가로수 생육정보 구축사업을 예로 들며 "수종, 규격, 수령, 뿌리 상태 등 상세한 정보 구축을 통해 가로수 생육에 알맞은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하며 "제천의 환경에 적합하고 대표성을 띨 수 있는 수종 선정을 통해 특색 있는 가로수가 있는 명품 도로 조성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가로수 현수막 게첨과 쓰레기 투기 등 불법행위 방지를 위해 홍보와 계도를 실시해 달라"며 "가로수 보호와 관리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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