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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반려견동호회 제댕댕, 바자회 수익금 238만 원 기탁

착한기업과 연합, 사랑 나눔 바자회로 취약계층 지원

  • 웹출고시간2022.10.13 13:17:18
  • 최종수정2022.10.13 13:17:18

제천시 반려견동호회 제댕댕이 관계자들이 김창규 시장에게 바자회 수익금 238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반려견동호회 제댕댕이 바자회 수익금 238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과 사랑을 실천했다.

이 수익금은 지난 9월 제댕댕과 20여 개 착한기업이 연합해 모금한 '사랑 나눔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것으로 충북공동모금회로 전달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 회원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한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나누기 위한 소중한 마음과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이번 바자회는 국가대표, 네츄럴코어, 도그솔루션, 디플러스, 딩고나투라, 라포그, 마이베프, 밀크앤돌, 본아페티, 쉐지애, 아토컴피, 안독, 엘리야코리아, 웰케어, 쿤달, 펍시, 펫타민, 펫후, 폴리파크 제천점, 프로젝트 기억 등 20개 업체가 착한기업으로 참여해 훈훈함을 더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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