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댐노인복지관, '선배시민자원봉사단 환경캠페인' 진행

'선배시민 공동체를 디자인하다!' 주제로 플로킹 활동 가져

  • 웹출고시간2022.10.13 13:09:23
  • 최종수정2022.10.13 13:09:23

충주댐노인복지관 상담안내봉사단, 건강지킴이봉사단, 녹색가드닝봉사단 35명의 봉사단원이 복지관 주변 지역을 돌며 '플로깅' 활동을 갖고 있다.

ⓒ 충주댐노인복지관
[충북일보] 사회복지법인 K-water나눔복지재단 충주댐노인복지관이 지난 12일 '선배시민 공동체를 디자인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2022년 충북권역 선배시민 대회'를 가졌다.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보건복지부의 지원사업으로 환경보호, 문화예술, 안전지도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충북권역에서는 총 19개의 노인·장애인복지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충북권역 선배시민 대회'는 19개 수행기관에서 '같은 날, 같은 시간'에 '환경'을 주제로 연합봉사활동을 펼쳤다.

충주댐노인복지관은 3개의 봉사단, 상담안내봉사단, 건강지킴이봉사단, 녹색가드닝봉사단 35명의 봉사단원이 참여해 복지관 주변 지역을 돌며 조깅과 쓰레기를 줍기를 결합한 '플로깅' 활동을 가졌다.

이번 환경캠페인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플로깅에 대해 알게 되고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며 "선배시민봉사단원으로서의 활동이 노년을 더 긍정적이고 풍요롭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