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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왕미초, 학년별 체육대회 '왕미어울림한마당 주간' 운영

학년별 수준에 맞는 다양한 경기로 학생 만족도 높여

  • 웹출고시간2022.10.13 13:10:54
  • 최종수정2022.10.13 13:10:54

제천 왕미초등학교 어울림한마당 주간에 학생들이 줄다리기를 하며 건강한 활력과 동심을 키우고 있다.

ⓒ 왕미초
[충북일보] 제천 왕미초등학교가 평소 학습한 체육의 성과를 표현시키고 아울러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을 고려해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왕미어울림한마당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학년별 수준에 맞는 3가지 이상의 경기종목(달리기 1종목 포함)을 선정해 운영했으며 마음껏 뛰고 달리는 즐거움 속에서 학생들은 건강한 활력과 동심을 펼쳤다.

보다 다양한 종목과 많은 활동 시간뿐만 아니라 승패와 상관없이 주어지는 간식과 상품으로 학생들의 만족도는 높았다.

팬데믹으로 인해 체육활동이나 야외활동에 제한적이었던 본교 학생들에게 단체 경기를 통해 협동심과 사회성, 배려와 양보의 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 학교 5학년 서예슬 학생은 "작년에 이어 학년별 어울림한마당 체육대회를 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다"며 "줄다리기로 손도 까지고 달리기, 발야구, 협동 게임 등 여러 활동을 하며 힘도 들었지만 마음껏 뛰놀며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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