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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소년센터, 삼한의 초록길 전국민 대행진 참가

스카우트 제천불꽃지역대, 홍보와 함께 애향심 고취 기회 가져

  • 웹출고시간2022.10.12 11:05:01
  • 최종수정2022.10.12 11:05:01

'삼한의 초록길 전국민 대행진'에 참가한 제천시청소년센터 스카우트 제천불꽃지역대.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청소년센터 스카우트 제천불꽃지역대가 최근 제천시 체육회에서 개최한 '삼한의 초록길 전국민 대행진'에 참가했다.

지도자와 대원 40여 명은 이번 대행진에서 미션수행, 보물찾기, 자연보호 캠페인 등을 통해 스카우트 활동과 접목한 다양한 활동을 선보였다.

이날 코스를 완주한 사람에게는 스카우트 진보 제도인 하이킹 기능장과 완주 메달을 수여했고 특히 지도자와 모범과 우수대원 등 관계자 16명에게 한국스카우트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제천불꽃지역대 관계자는 "지역축제 참여로 즐겁게 지내고 애향심을 가질 좋은 기회가 됐다"며 "또한 지역 주민들에게 스카우트 활동을 널리 홍보할 수 있어 여러모로 알찼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제천시 청소년센터는 오는 11월 12일 의림지에서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숲 등지에서 지도와 나침반만으로 정해진 목적지에 도착을 겨루는 경기) 대회를 개최하며 참가 문의는 제천시청소년센터(641-6073)로 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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