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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연화봉 일대 첫눈

지난해보다 9일 이르게 정상부에 내려

  • 웹출고시간2022.10.11 09:44:01
  • 최종수정2022.10.11 09:44:01

올해 첫눈이 내린 소백산 연화봉 대피소 전경.

[충북일보] 소백산 정상부인 연화봉(1천383m) 일원에 올해 첫눈이 내렸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에 따르면 10일 오전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예년보다 9일가량 빠르게 첫눈이 내렸다.

이날 최저기온은 영하 1℃를 기록했으며 적설량은 소백산 연화봉 정상 기준 평균 1㎝ 미만으로 눈이 쌓였다.

조성래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행정과장은 "소백산국립공원 첫눈 소식을 전해드린다"며 " 안전한 산행이 되도록 반드시 안전 장비 착용과 방한용품을 소지하고 탐방로별 입산시간지정제를 준수해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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