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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남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주민 100여 명 참여, 어려운 이웃 발굴 위한 당부

  • 웹출고시간2022.10.10 13:58:07
  • 최종수정2022.10.10 13:58:07

제천시 남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 남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일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 사각지대 관련 홍보물과 포스터를 아파트, 경로당 등에 적극 홍보하는 동시에 어려운 이웃 발굴 신고를 당부하는 등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남현동 주민 100여 명이 팔을 걷어붙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신승근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에 생활고로 좌절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순각 남현동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이 절실한 시기에 한마음 한뜻으로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필요한 복지제도를 연결하는 등 위기 상황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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