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1회 송학 장터길 들락(樂)날락(樂) 행사 개최

우수 지역 농산물 판매와 홍보로 농가소득 증대

  • 웹출고시간2022.10.10 12:49:14
  • 최종수정2022.10.10 12:49:14
[충북일보] 제천시 송학면 단체장협의회가 지난 8일 '제1회 송학 장터길 들락(樂)날락(樂) 행사'를 개최했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송학장터길과 어울림누리마당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지역주민 주도로 우수한 지역 농산물(고구마, 사과, 깻잎 등)을 판매·홍보하며 농가소득 증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

또한 주민장터(중고물품, 프리마켓 등)와 체험부스(방향제 만들기 등)가 운영되는 동시에 신명 나는 난타 공연 등이 이어져 흥을 더했다.

최용수 송학면장은 "처음 개최한 장터에 많은 분이 방문해주셔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송학면의 우수한 농산물을 소개하는 자리를 꾸준히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