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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우수'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전 교육부장관상 수상

  • 웹출고시간2022.10.10 13:43:05
  • 최종수정2022.10.10 13:43:05

단양군 관계자들이 '2022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전'에서 재지정평가 우수 평생학습도시 표창과 동판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이 지난 7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2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전'에서 재지정평가 우수 평생학습도시 표창과 함께 동판을 받았다.

이날 시상은 올해 교육부가 실시한 평생학습대상, 신규 평생학습도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우수 도시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5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단양군은 17년의 평생학습도시 역사와 더불어 괄목할 만한 성과로 많은 성장을 이뤄냈으며 전국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번 우수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힘입어 단양군만의 성과관리시스템 구축과 지표개발, 자원 조사, 소외계층 지원 확대를 위한 평생학습 관계자 워크숍과 벤치마킹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더욱 단단한 미래학습 도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활용한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단양군 우수사례를 배우기 위해 전국 지자체와 기관들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다"며 "이러한 성과는 학습도시로의 성장은 물론 단양군민 모두가 지난 17년간 함께 만든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주민의 삶과 도시 회복력 강화를 위한 학습도시 발전 전략과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지향적 디지털 기반의 열린 평생학습 스마트 도시로서의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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