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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4.02 15:04: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달 29일 충북도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보궐선거를 실시되는 증평군의회 나선거구(도안면) 보궐선거에 출마할 예정인 예비후보자들이 잇따라 선거사무소를 잇따라 개소하고 세 규합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

2일 증평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한나라당 후보로 확정된 김인화(53) 예비후보가 예비후보 4명 가운데 가장 먼저 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성균 도당위원장과 김경회 증평·진천·괴산·음성당협위원장 등 한나라당 충북도당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8일에는 민주당 연종석(36) 예비후보, 9일에는 자유선진당 연규송(54) 예비후보, 12일에는 무소속 연장희(58) 예비후보가 잇따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연종석 예비후보 개소식에는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인 이시종 의원(충주)을 비롯해 충북 출신 민주당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해 지원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또 9일 연규송 예비후보 개소식에는 이회창 총재와 이용희 의원(보은·옥천·영동) 등 자유선진당 수뇌부들이 참석할 예정인 등 각 정당이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도안면 인구는 지난달 말 현재 2천474명이고 이 가운데 선거권이 있는 19세 이상 인구는 전체의 86.2%인 2천134명이다.

증평/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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