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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관 한전 충북본부장, 충북지사 감사패 받아

도내 첨단기업 대규모 투자에 따른 전력공급 애로 해결

  • 웹출고시간2022.10.06 16:29:05
  • 최종수정2022.10.06 16:29:05

김영환(오른쪽) 충북지사는 6일 도청 섬김의방에서 김영관 한전 충북본부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김영환 충북지사는 6일 도내 전력공급 안정화에 힘 쓴 김영관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전 충북본부는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기업의 대규모 투자에 따른 전력공급 애로사항 해결에 앞장섰다.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등 첨단기업의 대규모 증설로 인한 전력공급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한전 충북본부는 청주지역 전력설비를 증설했다.

특히 다목적방사광가속기 전력 공급을 위해 충북도와 협력해 오창지역에 변전소를 신설했다.

김 본부장은 "충북은 첨단기업 투자로 인해 전국에서 전력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적기 전력공급을 위한 인프라 투자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안정적인 전력공급 인프라 구축과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관 본부장은 한전 ICT 기획처 인프라 계획 실장, 기술혁신본부 ICT 기획처장을 거쳐 2021년 11월 한전충북본부장에 취임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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