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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제천시지부, 장학금 500만 원 쾌척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총기탁금액 1억 원 돌파

  • 웹출고시간2022.10.06 11:23:47
  • 최종수정2022.10.06 11:23:47

김종렬(가운데) NH농협은행 제천시지부장이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제천시지부가 지난 5일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제천시지부는 2007년부터 16년간 꾸준히 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이번 장학금까지 1억 원을 달성했으며 앞서 지난 5월에도 매월 직원 소액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김종렬 지부장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꿈과 비전을 펼쳐나갈 제천 지역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지중현 이사장은 "16년간 제천 지역 학생들에게 희망의 씨앗을 심어준 농협 임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바이오와 IT융합 분야 등 제천 미래 산업을 이끌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지난해 임직원 급여끝전 기부 등 임직원이 주도하는 사회공헌활동 LEVEL UP 운동을 통해 성숙한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전파하며 사회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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