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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레스트,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 착공

고물가, 금리인상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 잇따른 기업투자

  • 웹출고시간2022.10.06 11:11:47
  • 최종수정2022.10.06 11:11:57

제3산업단지에서 열린 ㈜웰레스트 제천 공장 기공식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의장, 정성인 대표이사 등이 첫삽을 뜨고 있다.

[충북일보] 건강기능식품 제조 기업인 ㈜웰레스트가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 신축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제천시는 지난 5일 제천 제3산업단지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의장, 정성인 대표이사 및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해 ㈜웰레스트 제천 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2020년 설립된 ㈜웰레스트는 제품 연구 개발을 비롯한 안정적인 원료 확보 등의 사업확장을 위해 제천 제3산업단지에 165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7천570.29㎡(약2천289평) 규모의 공장을 건설할 계획으로 60여 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날 정성인 대표이사는 "우수한 입지 조건을 가진 제천시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과 행정지원에 투자를 결정했다"며 "앞으로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3산업단지에 기업의 미래를 담는 통 큰 투자에 큰 책임감을 느끼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한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물가와 금리인상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제천에 잇따른 기업들의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현재 ㈜일진글로벌 제4공장, ㈜지구인컴퍼니와 ㈜인팩의 공장등록이 완료된 상황이며 그 밖의 협약기업들도 착공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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