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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0.05 16:46:06
  • 최종수정2022.10.05 16:46:06

보은군청 사격팀이 103회 전국체전 사격종목 단체전 금메달 획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보은군청 사격팀이 103회 전국체육대회의 사전경기인 사격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보은군청 사격팀(이상휘·공성빈·남태윤·김우림)은 5일 대구사격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남자일반부 공기소총에서 1천878.5점을 기록하며 2위 부산(1천875.1점)을 3.4점 차이로 꺾었다.

보은군청 사격팀이 전국체전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지난 2005년 창단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개인전에서 보은군청 사격팀은 결선경기에 총 8명 중 3명이 올라가며 선전했지만, 이상휘 선수만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 이날 열린 50m권총 남자 일반부에서는 고은석(청주시청)선수가 560점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국체전 본경기는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총 49종목(정식46, 시범3)으로 진행된다.

이번 체전에 충북선수단은 1천583명(선수 1천146명, 임원437명)이 출전한다.

충북선수단은 지난달 21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전국체전천유도·펜싱·배드민턴·사격 등 사전경기종목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1개를 획득하며 선전하고 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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