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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의회사무국, 첫 월례회의 개최

신규직원 임용장 수여와 현안 공유와 소통

  • 웹출고시간2022.10.04 13:18:44
  • 최종수정2022.10.04 13:18:44

제천시의회가 개원 첫 의회사무국 월례 회의를 갖고 현안 업무보고을 하고 있다.

ⓒ 제천시의회
[충북일보] 제천시의회가 4일 특별위원회실에서 시의회 개원 이래 첫 의회사무국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 회의는 상임위원회와 팀별 업무 공유를 통한 업무효율 향상과 인사권 독립에 따른 사무국 직원 소속감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정임 의장과 의회사무국 직원 20여 명이 참석해 △신규직원 임용장 수여 △의정 발전 유공 공무원 표창장 수여 △의회사무국 현안 보고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에 신규 임용된 직원은 지방직 9급 공개 경쟁을 통해 채용됐으며 시의회 인사권 독립 후로는 첫 정규직이다.

이정임 의장은 "제천시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의회사무국 직원 간 현안 공유와 소통의 자리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월례 회의를 추진했다"며 "이를 통한 직원 간 소통의 결과가 시민과의 소통 강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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