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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초·중·고 정보영재 학생 86명 탄생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영재교육원 수료식

  • 웹출고시간2022.10.03 15:33:44
  • 최종수정2022.10.03 15:33:44
[충북일보] 충북도내 초·중·고 학생 86명이 정보영재 인정을 받았다.

충북교육연구정보원 부설 영재교육원(원장 백우정)은 지난 1일 본원과 충주소프트웨어교육센터에서 영재교육대상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 과정별 프로그램 100시간 수업을 모두 이수한 충북도내 초·중·고 학생 86명(초34·중47·고5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영재교육원은 △프로젝트 △알고리즘 △인공지능 △사사교육 과정을 충북교육연구정보원에서 6학급, 충주소프트웨어교육센터에서 1학급 등 7학급으로 운영했다.

학생들은 학급당 15명 이내로 배정돼 블록 프로그래밍, C언어, 파이썬 프로그래밍, 알고리즘, 피지컬 컴퓨팅, 인공지능 등 자신의 능력과 수준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보영재 교육을 받았다.

백우정 원장은 "영재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학생들이 대견하다"며 "앞으로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 융합형 인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 직속기관 중 충북자연과학교육원,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충북교육문화원, 충북국제교육원 등 4곳에서 영재교육원을 운영한다. 지역교육지원청 10곳과 도내 학교 39곳에서도 51학급의 영재학급이 운영되고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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