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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안보현장 방문

치안 협력으로 북한이탈주민 안정적 정착지원

  • 웹출고시간2022.10.03 14:15:58
  • 최종수정2022.10.03 14:15:58

단양경찰서와 안보자문협의회가 북한이탈주민과 안보현장 견학 및 힐링문화 체험 출발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경찰서가 안보자문협의회와 협력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안보의식 강화와 코로나19로 침체된 활력을 되찾기 위해 최근 안보현장 견학과 힐링문화 체험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 영덕 소재 장사리전투 전승기념관 현장 견학을 시작으로 안보 의식을 강화하고 순국선열에 대한 호국정신과 애국심을 함양하고 아울러 장사리 기념공원과 동해바닷가를 방문,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북한이탈주민 생활에 대한 힐링문화 체험으로 이뤄졌다

견학에 참여한 북한이탈주민 A씨는 "고향바다를 보는 느낌으로 왔는데 이런 시간을 함께하게 어서 통일이라도 되길 동해바다를 보며 기원했다"고 말했다.

김경태 단양경찰서장은 "안보자문협의회 등 협력단체와 함께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한 최선의 치안협력 경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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