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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0.03 12:36:25
  • 최종수정2022.10.03 12:36:25

충주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하는 청소년문화벨트 콘서트에 참가자들이 공연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은 학교와 마을을 잇는 '청소년문화벨트 콘서트, 체험'을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문화벨트란 지현동과 성서동, 성내동 등 젊음의 거리로 충주교육청과 충주시청이 협업을 통해 조성한 청소년 문화를 스스로 만들어가는 자치공간을 의미한다.

청소년문화벨트 콘서트와 체험 행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즐길거리, 놀거리, 볼거리 등을 제공한다.

특히 청소년들이 학교와 마을을 잇는 문화벨트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도시재생사업, 생태환경, 생명존중, 지역상생 등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교육의 장이 되도록 구성됐다.

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문화벨트가 청소년들이 언제나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들의 공간임을 적극 홍보한다.

배승희 교육장은 "청소년문화벨트 활성화로 청소년들의 자치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형성과 학교와 마을을 잇는 공감의 장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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