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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28 13:12:54
  • 최종수정2022.09.28 13:12:54

충주경찰서 직원 등이 성남초 학생들에 교통안전 캠페인 홍보물을 나눠주고 있다.

ⓒ 성남초
[충북일보] 충주 성남초등학교는 28일 충주경찰서와 함께 학교 교문과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구간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성남초 학생자치회, 학부모회, 교직원 등과 경찰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충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는 보행자 유무와 관계없이 무조건 일시 정지해야 한다.

참여자들은 이런 내용이 담긴 홍보물품을 등굣길 학생들에게 나눠줬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모두가 교통안전 수칙을 잘 지켜 소중한 생명을 보호해야 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안전한 등하굣길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 보장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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