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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대미초, 제42회 충청북도 회장기 양궁대회 남녀 동반 우승

  • 웹출고시간2022.09.27 14:24:47
  • 최종수정2022.09.27 14:24:47

충북도 회장기 양궁대회에서 남녀 동반 우승을 차지한 대미초 학생들.

[충북일보] 충주 대미초등학교 양궁부는 최근 청주 김수녕 양궁 경기장에서 열린 제42회 충청북도 회장기 양궁대회에서 남·여 초등부 1위를 차지했다.

이 학교 김현민(6년) 선수는 남자 초등부 20m 경기에서 1위, 종합점수 1천367점으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여자 초등부 경기에서는 이한나(5년) 선수가 35m 경기에서 1위, 25m 경기에서 1위, 20m 경기에서 1위, 종합점수 1천384점으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김 선수는 "훈련하는 것이 힘든 적도 있지만, 이번 대회에서 1등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이 선수는 "1등이 돼 정말 기쁘고 트로피와 메달을 땄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제가 1등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코치님께 정말 감사드리고, 주변 사람들 응원 덕분에 잘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대미초등 양궁부 선수들은 염연자 코치의 지도하에 꾸준히 연습하고 있다.

한편, 이 학교 선수들은 앞으로 있을 제52회 전국소년체전 1차 선발전 겸 충북 교육감기 대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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