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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중, 2022 창의융합교육축제 성료

얼~수(數) 초록으로 Green 꿈 과(科)끼 한마당

  • 웹출고시간2022.09.25 13:05:59
  • 최종수정2022.09.25 13:05:59

단양중학교 창의융합교육축제에 참여한 지역 학생들이 '얼~수(數) 초록으로 Green 꿈 과(科) 끼 한마당'이란 주제로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중학교가 지난 23일 단양중학교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 유·초·중·고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여하는 2022학년도 창의융합교육축제를 열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얼~수(數) 초록으로 Green 꿈 과(科) 끼 한마당'이란 주제로 단양중 교과 동아리(세단, 수만세, 단중메이커스, 스타파인더, 또래상담자, 외국어 등) 소속 학생들이 지역의 유관기관(에코단양, 단양 수생태마을학교,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 등)과 함께 환경, 수학, 과학, 상담, 외국어 체험 부스를 함께 하는 운영하는 창의융합 한마당으로 기획해 진행했다.

체험 부스마다 '수학, 세상과 만나다', '과학, 세상과 융합하다', '초록 모여라, 추억 더하기 나눔', '용기 내세요! 용기', '북극곰을 지켜라', '또래상담자랑 놀자', '일본 문화 체험 제밌다데쓰' 등의 흥미로운 슬로건으로 무게 중심 팽이 제작, 3D펜 작품 제작, 플리마켓, 천연 세제 리필, 상담보드게임, 외국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운영됐다.

특히 '찾아가는 천문대 별길'이란 주제로 천문학 강연과 더불어 단양중 과학관 천문대에서 별을 관측하는 '별이 빛나는 밤' 행사가 이날 밤 9시까지 이뤄졌다.

행사에 참여한 단양중 이은채(3) 학생은 "교실에서 배우던 교과 지식을 다양한 교과 융합 부스를 통해 흥미롭게 체험해보고 진로를 탐색해 보는 즐겁고 뜻깊은 행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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