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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지 역사박물관, 8주간 임시휴관

실감 콘텐츠 구축으로 디지털박물관 조성

  • 웹출고시간2022.09.19 11:30:44
  • 최종수정2022.09.19 11:30:44

실감 콘텐츠 구축을 위해 임시휴관에 들어가는 의림지 역사박물관.

[충북일보] 제천 의림지 역사박물관이 실감 콘텐츠 구축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11월 20일까지 임시휴관에 들어간다.

제천시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의림지 역사박물관 실감 콘텐츠 사업을 바탕으로 사계절에 맞는 제천의 문화재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주제로 3D 영상, 관람객과 상호작용하는 반응형 콘텐츠 등을 구축한다.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2021년 메타버스형 가상 박물관인 '의림지스마트박물관' 구축에 이어 올해 실감 콘텐츠 사업 추진을 통해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박물관 조성에 힘쓰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그동안 제천에서 보기 어려웠던 실감 콘텐츠를 구축함으로써 좀 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사랑하는 문화 향유 공간이자 지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림지 역사박물관의 실감 콘텐츠는 2023년 3월부터 일반 관람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림지 역사박물관(641-6567)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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