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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원하는' 충북문화예술 정책과 문화재단의 발전을 위한 토론

  • 웹출고시간2022.09.18 15:24:56
  • 최종수정2022.09.18 15:24:56
[충북일보] 충북도의회와 충북문화재단이 오는 21일 '충북문화예술 미래를 보다'를 주제로 문화예술정책토론회를 충북도의회 7층 회의실에서 공동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민선8기 문화도정을 위한 충북문화예술 정책의 활성화와 충북문화재단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도민이 원하는 충북문화예술 정책과 문화재단의 발전을 위한 각계의 의견을 듣는 자리로 백가쟁명식 자유토론으로 진행된다.

토론회의 좌장은 이옥규 의원(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이 맡으며, 토론자는 문화예술계·학계·타 광역재단에서 폭 넓게 참여하고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에서도 토론자로 나선다.

김승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토론회는 충북예술인 활동기회 확대를 위한 방안과 충북도민의 예술적 행복을 위한 각계의 의견을 듣는 자리"라며 "내실 있게 준비하고 소중한 의견들이 재단 경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예술정책토론회 '충북문화예술 미래를 보다'는 30명의 현장방청이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충북문화재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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