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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18 13:05:45
  • 최종수정2022.09.18 13:05:45
[충북일보] 충주시 연수동주민자치위원회는 '2022년 연수동 가을음악회'를 20일 저녁 6시 30분 연원시장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3년 만에 열리는 올해 음악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라인댄스, 방송댄스를 시작으로 퓨전가야금 연주, 대중가요 공연, 포크송 공연, 성악 공연, 색소폰 연주 및 초대가수(조아라, 신지혜, 김보겸) 공연 등 다양한 무대로 펼쳐진다.

부대행사는 연말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아나바다 행사와 차 나눔 행사가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박권희 위원장은 "연원시장 활성화와 동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지역주민이 활기를 얻어 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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