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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14 17:09:07
  • 최종수정2022.09.14 17:09:07
[충북일보] 청주시는 14일 문화제조창 소회의실에서 구매부서 실무팀장이 참여하는 '지역상품 공공구매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지역중소기업 제품 우선구매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지역상품 공공구매 실무협의회'는 지난 5월 제정된 '청주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에 따라 꾸려졌다.

우선구매 총괄 부서인 기업투자지원과장을 위원장으로 해 계약 총괄 부서인 회계과 계약팀장, 우선구매 촉진 관련 9개 구매부서 실무팀장으로 구성됐다.

실무협의회는 △지역상품 구매 촉진에 관한 기본사항 △공공기관의 구매 계획 및 그 실적·포상에 관한 사항 △중소기업·소상공인과 구매기관 간 의견조정에 관한 사항 △그밖에 지역상품 구매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심의·협의한다.

이날 실무협의회는 협의회 운영에 관한 사항과 지역상품 구매 추진 시 지역업체 이용의 문제점, 지역업체 이용을 활성화해 지역상품 구매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우선구매 촉진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구매율을 높일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해 적극적으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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