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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숨결, 미래의 유산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 웹출고시간2022.09.14 16:37:45
  • 최종수정2022.09.14 16:37:45
[충북일보]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은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열리지 않는 해에 지역 전통공예 산업을 육성하고 홍보하기 위해 격년제로 개최된다.

수 천년간 선조들의 얽이 녹아있어 전통공예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문화제조창 본관3층 청주시한국공예관 갤러리6에서 개최된다.

천년의 숨결, 미래의 유산을 주제로 천년 넘게 이어온 고귀한 장인정신과 공예의 혼을 계승하고 창의적인 감각으로 발전시켜 동시대를 넘어 다음세대를 위한 미래유산으로 전하고자 기획됐다.

공예의 대표 재료들을 직접 만지는 체험과 국가지정무형문화재의 전승공예품 전시, 행사기간동안 매일 오후 3시 전시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脫(탈)바꿈'기획공연이 펼쳐진다.

전통공예 시연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은 지난 13일부터 청주공예비엔날레 공식 홈페이지(www.okcj.org)에서 신청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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