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문화재단과 함께하는 '청년작가 컬렉션' 라이브 커머스

시각분야 예술유통 확대
충북 청년 작가의 작품홍보와 판매

  • 웹출고시간2022.09.14 16:36:53
  • 최종수정2022.09.14 16:36:53
[충북일보] (재)충북문화재단은 시각분야 예술작품유통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충북문화재단과 함께하는 청년작가 컬렉션' 방송을 14일 네이버 쇼핑라이브 채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은 최근 2040을 연령층을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홍보채널인 라이브 커머스를 활용하여 충북의 시각분야 작가의 작품을 온라인 플랫폼에 홍보하고 작품판매를 통해 예술작품유통지원을 시도해 보기 위해 기획됐다.

충북도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와우팟 라이브 커머스센터와 함께하는 이번 방송은 모두 3회차로 진행된다.

이날 진행된 1차 방송에는 청년작가 이규선과 쇼호스트 김미숙이 출연해 작가와의 실시간 대화를 통해 활동 및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작품을 홍보·판매를 진행했다.

라이브커머스 방송 중 작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작가가 직접 작품을 들고 찾아가 직접 전달해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승환 (재)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다양한 홍보채널을 발굴하고 작품유통 지원의 필요성이 요구되는 때에 대중들에게 친밀한 채널을 통해 지역작가 작품을 홍보·판매하며 예술작품의 수요를 확대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충북문화재단은 충북문화예술계의 발전을 위해 참신하고 다양한 시도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중에는 충북문화재단 청년예술가인 권여진 작가와 여인영 작가와의 후속 라이브커머스 방송이 추가로 진행 될 예정이다.

자세한 방송 내용 및 궁금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팀(043-224-5605)으로 문의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