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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소통 서포터즈 '하프타임 토크'

연구 추진상황·애로사항 공유… 우수사례 시청

  • 웹출고시간2022.09.12 15:09:21
  • 최종수정2022.09.12 15:09:21

청주시 소통 서포터즈가 지난 8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하프타임 토크'를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지난 8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소통 서포터즈 하프타임 토크를 개최했다.

소통 서포터즈는 '일 중심 성과창출 조직으로의 탈바꿈'을 강조한 이범석 청주시장 1호 지시에 따라 지난 7월 전 직원의 관심과 기대 속에 출발했다.

소통 서포터즈는 X세대를 대표하는 10명의 팀장급(미들보드)과 MZ세대를 대표하는 10명의 직원(주니어보드)으로 구성됐다.

소통 서포터즈는 4개월 동안 각 세대가 가지고 있는 오해와 편견을 불식시키고 서로의 개성을 이해하고 존중할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

이날 하프타임 토크에서는 현재 각 조의 연구 추진상황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 영상을 시청하고 연구 방향을 토의했다.

토의에서는 적극적인 동참 분위기를 조성해 영상촬영방법과 촬영 콘셉트 등을 논의하고, 세대가 공감할 만한 콩트와 실험을 짰다.

하프타임 토크에 참석한 주니어보드의 한 참가자는 "이번 하프타임 토크를 통해 서로의 개성을 이해하고 존중할 계기가 마련될 수 있는 초석을 다시 한번 다졌다"며 "우리 시가 유연하고 합리적인 조직문화가 될 수 있도록 소통 서포터즈 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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