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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12 13:29:23
  • 최종수정2022.09.12 13:29:23

충주시 용산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홀몸노인에게 전달할 밑반찬과 떡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직능단체들이 추석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보여줘 지역을 따뜻하게 했다.

달천동 통장협의회는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250만 원 상당의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대소원면 새마을협의회는 대소원면 내 70세 이상 노인 1천200명에게 송편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보냈다.

살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43가구에 송편과 상품권을 전달하며 나눔 문화에 동참했다.

살미면에 위치한 오알농장은 저소득층을 위해 계란 38판을 기탁했다.

주덕읍 이상삼 이장협의회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 600㎏을 주덕읍 행정복지센터에 전했다.

앙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16가구에 총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직접 전달해 이웃과 행복한 동행을 했다.

연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수사랑나눔회는 취약계층을 위해 각각 송편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교현2동 통장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성금을 기탁해 추석을 앞두고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지현동 새마을협의회는 어려운 이웃 10가구를 위해 사과를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용산동 직능단체 회원 100여 명은 추석을 앞두고 생활쓰레기, 불법광고물 제거 등 환경정화에 힘을 쏟았고, 새마을부녀회는 홀몸노인 40명에게 밑반찬과 떡을 지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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