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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청주예총-맘스캠프, 지역사회 문화예술사업 발전을 위해 MOU 체결

  • 웹출고시간2022.09.07 17:48:51
  • 최종수정2022.09.07 17:48:51

문길곤(왼쪽에서 두번째부터) 청주예총 회장, 김선영 맘스캠프 대표와 관계자들이 지난 6일 업무협약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사)청주예총과 맘스캠프가 지난 6일 청주예총 3층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인사말과 참석자 소개,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양 기관에 대한 소개와 정보교류 등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유한 자원의 공유를 통해 시너지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문화예술사업과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함으로써 상생발전해 나가고자 공동의 뜻을 모았다.

양 기관 관계자들은 "11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충북 최대 육아커뮤니티인 맘스캠프와 함께 청주문화예술을 홍보하고 많은 참여를 통해 '시민들이 예술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쓰고자 한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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