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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파라미타청소년협회, 11일 '한가위축제' 열어

청주 정북동토성서

  • 웹출고시간2022.09.07 17:09:01
  • 최종수정2022.09.07 17:09:01

2019년 진행된 한가위 축제 모습

ⓒ 충북파라미타청소년협회
[충북일보] 충북파라미타청소년협회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청원구 정북동 '청주 정북동토성'(사적 415호)에서 한가위 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로 인해 3년만에 열리는 이번 한가위 축제는 연날리기와 활쏘기 체험, 대형 연 시연회, 다양한 체험행사와 한가위공연 등 부대행사로 펼쳐진다.

한 해의 액운을 날려버릴 대형 연 시연회는 오후 2시부터 대형 창작연 시연과 연날리기 체험으로 진행된다.

소원을 적은 소원지 태우기는 토성 주변에서 오후 6시 달이 뜨는 시간에 시작된다.

미호천변 중심에 흙으로 쌓은 평지성인 정북동토성은 7차례에 걸친 발굴조사 결과 삼국시대 초기에 축조된 중요한 유적이다.

이 토성은 1990년 12월 충북도 기념물로 지정됐다가 1999년 10월 사적으로 승격 지정됐다.

정북동토성 정월대보름 행사 참가 신청과 문의는 (사)충북파라미타청소년협회(043-224-5256)로 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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