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오송도서관 '2022 인문학 페스티벌' 17일 개최

'인문학의 스위치를 켜다! 일상을 밝히다'

  • 웹출고시간2022.09.07 16:03:13
  • 최종수정2022.09.07 16:03:13
[충북일보] 청주오송도서관이 '인문학의 스위치를 켜다! 일상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오송도서관 권역별 6개관(오송·흥덕·신율봉·강내·옥산·가로수)에서 2022 인문학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개막행사는 오는 17일 오후 2시 가로수도서관 2층 공연장에서 열린다.

개막행사 1부에서는 인문학 페스티벌 개막선언과 현대 퓨전 4인조 밴드 문재즈밴드의 재즈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김중혁 작가의 '창의력과 밸런스 게임'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강연을 맡은 김중혁 작가는 저서로는 '펭귄뉴스', '나는 농담이다', '내일은 초인간' 등이 있다.

개막행사에 앞서 오후 1시부터 가로수도서관 2층 로비에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서원의 탐나는 마스크 걸이', '유리공예 목걸이 만들기', '내 맘대로 타일 티 코스터'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인문학 페스티벌은 개막행사 이외에도 18일부터 25일까지 오송도서관 권역별 6개관(오송·흥덕·신율봉·강내·옥산·가로수)에서 △박상영 저자와의 만남 △권일용 프로파일러의 범죄심리학 특강 등 인문학 강연과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강연과 체험프로그램은 8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 후 참여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로 멈췄던 인문학에 대한 열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오송도서관 사서팀(043-201-4176)으로 문의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