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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07 10:34:31
  • 최종수정2022.09.07 10:34:31
[충북일보] 충주박물관은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우리나라 전통 민속놀이와 함께 다채로운 전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추석 연휴기간 윷놀이, 투호, 널뛰기, 팽이치기 등 전통놀이부터 떡메치기, 다듬이질, 말뚝이떡먹이기 등 전통민속문화 체험과 활쏘기, 화포쏘기 등 전통무예체험 등 총 12종의 다채로운 민속놀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물관은 또 디지털실감관에서 충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충주성 전투' 실감체험, 터치스크린 가야금 연주, 동작 인식 택견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실감형 콘텐츠를 구성했다.

체험형 프로그램 외에도 충주지역 도자기 투각 작가 기획전인 '국원예가 채승연 기획전'과 충주지역의 역사와 민속문화를 알 수 있는 상설전시 관람도 가능하다.

정선미 박물관장은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가족들과 민속놀이를 즐기며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민속놀이터를 운영한다"며 "연휴기간 충주박물관과 중앙탑공원에서 충주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물관 민속놀이터 및 전시관람은 예약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박물관 운영은 추석 전날인 9일과 추석 이후인 11~12일 운영하고, 추석 당일(10일)은 휴관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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