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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06 17:22:01
  • 최종수정2022.09.06 17:22:01

충북도청 카누팀이 메달 획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도청
[충북일보] 충북도청 카누팀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단양군 단양강 일원에서 열린 '40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 5개 종목에 출전해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K-2(카약 2인조) 500m에 출전한 김현우, 박주현 선수는 최근 대회 1천m 종목에서 2연패를 달성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는 단거리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해 이 종목에서는 적수가 없음을 입증했다.

K-4(카약 4인조) 200m 종목에서도 서태원, 김대진, 안길남, 박동민이 은메달을 따내 다소 아쉬웠던 단거리 종목에서의 부진을 ㅤㅆㅣㅆ었고, C-2(케네디안 2인조) 1천m 종목에 나선 이강민, 최문석 선수는 올초부터 이어온 금빛 질주를 잠시 멈추고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밖에 C-1(케네디안 1인조) 500m, 1천m에서 김휘주가 동메달 2개를 거둬들여 전국체전 깜짝 돌풍을 예고했다.

충북도청 카누팀은 103회 전국체육대회(10월·울산시 개최)를 한달 남긴 시점에 이번 대회 단거리 종목을 보완해 전국체전 전종목 입상을 노릴 예정이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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