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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사직2동 자원봉사대, 직접 빚은 송편 나눔

돼지고기·김과 함께 홀몸노인 21가구에 전달

  • 웹출고시간2022.09.06 17:09:36
  • 최종수정2022.09.06 17:09:36

사직2동 자원봉사대, 추 - 청주시 서원구 사직2동 자원봉사대 대원들이 홀몸노인 가정에 전달할 송편을 빚고 있다.

ⓒ 사직2동
[충북일보] 청주시 서원구 사직2동 자원봉사대(대장 배정자)가 추석을 맞아 이웃들과 나눌 송편을 직접 빚었다.

사직2동은 자원봉사대 대원들이 6일 송편을 빚어 지역 내 저소득 홀몸노인 21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대는 송편과 함께 돼지고기, 김 등 추석 먹거리도 준비했다.

배정자 자원봉사대장은 "어르신들이 우리가 준비한 송편을 받으시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미용 사직2동장은 "우리 사직2동 자원봉사대원들의 송편 나눔 봉사 덕분에 태풍으로 인해 피로했던 마음과 몸이 가벼워졌다"며 "궂은 날씨에도 나눔 봉사를 실천해주신 자원봉사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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