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9.06 17:12:01
  • 최종수정2022.09.06 17:12:01

청주시와 한국환경공단 관계자들이 대형마트에서 선물세트의 과대포장 등 위반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는 5~6일 추석을 앞두고 불필요한 포장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유도를 위해 과대포장, 분리배출표시 등 위반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문 검사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시청, 구청 관계자들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지역 내 대형마트와 백화점에서 실시했다.

명절에 다량 유통되는 선물세트류와 음·식료품류의 포장 공간 비율과 포장횟수, 분리배출 표시 적정 표기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점검 시 위반이 의심되는 제품은 제조회사에 포장검사 명령을 통보했다. 업체가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검사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된 제품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해 제조·유통업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