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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06 13:53:32
  • 최종수정2022.09.06 13:53:32
[충북일보] 충주중원문화재단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수안보 가족사랑생태공원에서 진행된 건강 피크닉 페스티벌 행사에 1천300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야외요가·가족 피크닉·아트체험·반려식물·아로마테라피·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건강증진을 위해 선착순으로 건강 목욕 바구니를 주는 현장 이벤트와 만보계 5천보 이벤트를 운영해 특별한 경험과 재미를 더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충주시보건소의 더 가까이 찾아가는 건강마당을 함께 운영해 시민들의 건강지수를 높이고, 건강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여기에 풍성한 페스티벌을 위해 고두영 마술사의 매직버블쇼와 줌바 엠클럽 피트니스의 활력넘치는 줌바 공연, 이진, 이해인, 김진아, 앙상블 그루, 앙상블 클랑, 살로메 클래식 아티스트의 버스킹 등 지역예술가들의 무대를 구성해 방문객들이 잔디밭에서 돗자리를 펼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연을 즐겼다.

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의 많은 방문으로 수안보 가족사랑생태공원이 시민들의 쉼터로 자리잡게 됐다"며 "시민들이 언제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앞으로도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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