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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대림초, 충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 여자농구 넷볼 '우승'

  • 웹출고시간2022.09.06 13:09:26
  • 최종수정2022.09.06 13:09:26

충주대림초 여자농구부와 넷볼부가 청주에서 열린 충북 학교 스포츠클럽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대림초
[충북일보] 충주 대림초등학교 여자농구부, 넷볼부가 청주시에서 최근 열린 충청북도 학교 스포츠클럽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림초 여자농구부는 단양군 대표팀과 결승전을 치렀고 50:2로 상대방을 압도하는 우수한 경기를 펼쳐서 최종 우승했다.

넷볼부는 옥천군 대표팀과 준결승에서 맞붙었고 1점 차이로 뒤따라가는 아슬아슬한 경기를 펼치다가 경기 후반에 역전해 7:6, 1점 차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어 열린 결승 경기는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아 청주시 대표팀을 11:1로 수월하게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대림초는 이번 대회에서 초등 여자 농구부, 넷볼부 우승을 동시에 거머쥐어 영광스러운 2관왕에 올랐다.

최흥섭 체육 담당교사는 "박현상 선생님의 훌륭한 지도력과 학생들의 투지로 우승을 거둘 수 있었다"며 "학교 측의 지원과 전 직원의 협조 응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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