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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고교생 전국기능경기 성적 '훌륭'

금2·은1·동5·우수상3·장려상13 수상

  • 웹출고시간2022.09.05 17:01:34
  • 최종수정2022.09.05 17:01:34
[충북일보] 충북지역 고교생들이 5일 폐막한 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5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등 경기장 8곳에서 개최된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충북에서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 고등학교 11곳 62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선수들은 폴리메카닉스 등 22개 직종에 참가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 우수상 3개, 장려상 13개를 수상했다.

청주공고 장민제 학생이 CNC/선반에서, 청주농고 박정훈 학생이 농업기계정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충북반도체고 배준수 학생은 IT네트워크시스템에서 은메달을 땄다.

입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상, 대회장상과 함께 금 1천만 원, 은 600만 원, 동 400만 원의 상금과 메달이 수여됐다.

직종별 상위입상자 2명은 2024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는 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 평가전 출전자격과 산업기사(국가기술자격) 실기시험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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