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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거리두기 없는 추석 "공예로 반가운 마음을 전하세요"

청주시한국공예관 뮤지엄숍… 오는 30일까지 최대 40% 할인 행사 진행
금액대 별 사은품 증정·선착순 100명 대상 이벤트

  • 웹출고시간2022.09.04 15:25:51
  • 최종수정2022.09.04 15:25:51
[충북일보] 3년 만에 맞는 거리두기 없는 추석을 맞아 청주시한국공예관이 오는 30일까지 뮤지엄숍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 품목은 도자, 섬유, 유기, 가죽, 한지, 금속, 옻칠 등 뮤지엄숍에 입점한 1천여 개 공예상품과 문화상품이다. 품목에 따라 최대 40%까지 할인된 착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연계 이벤트도 풍성하다. 공예관 SNS와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는 '할인행사 초대장'을 촬영하거나 캡처한 화면을 뮤지엄숍 방문 시 보여주면 선착순 100명에게 청주 관광지 마그넷을 증정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사은품도 증정된다. 3만 원 구매 시 '청주 문화재 탑동양관 마그넷', 7만 원 구매 시 '업사이클 가죽 카드지갑', 12만 원 구매 시 '기와 직사각 접시', 20만 원 구매 시 '들꽃 청화 정사각 접시', 30만 원 구매 시 '도토리 인센스 홀더'가 사은품으로 주어진다.

이밖에 이번 할인행사와 연계 이벤트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예관 공식 홈페이지(www.cjkcm.org)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공예관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맞는 거리두기 없는 추석에 오랜만에 전국각지의 가족을 한자리에서 만날 생각으로 들떠 있는 요즘"이라며 "방역수칙을 지켜 안전한 명절 맞으시고, 무엇보다 공예관 뮤지엄숍이 준비한 품격 있는 공예상품으로 반가운 마음을 전하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문화제조창 본관 1층에 자리한 공예관 뮤지엄숍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명절 연휴에도 추석 당일에만 오후 2시부터 영업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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