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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04 15:15:50
  • 최종수정2022.09.04 15:15:50

청주시 서원구 사직2동 자원보사대와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3일 마을 대청소를 한 뒤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직2동
[충북일보] 청주시 서원구 사직2동(동장 윤미용) 자원봉사대와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3일 추석을 앞두고 마을 대청소를 했다.

이날 봉사대원 50여 명은 충혼탑 일원에서 잡목을 제거하고 주변 골목길을 청소했다.

마을 곳곳에 투기 된 담배꽁초, 과자봉지 등 호우 시 하수도를 막아 문제를 일으키는 주요 환경 취약지에 대한 집중 청소가 이뤄졌다.

배정자 자원봉사대장은 "우리 동네를 찾는 귀성객들을 위해 새마을지도자 회원들과 힘을 합쳤다"며 "앞으로도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언제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미용 사직2동장은 "사직2동을 위해 주말에도 다 함께 모여 준 우리 자원봉사대원과 새마을지도자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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