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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백산중학교, 신기술 체험·교육 실시

Tello 드론 비행 조종 체험 교육 활동

  • 웹출고시간2022.09.04 12:42:27
  • 최종수정2022.09.04 12:42:27

단양소백산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Tello 드론 비행 조종 체험활동'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소백산중학교가 지난 2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Tello 드론 비행 조종 체험활동'을 가졌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ICT 신기술 체험교육 중 하나인 드론 체험형 교육 콘텐츠로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ICT로 급변하는 메타버스 산업으로의 변화에 맞춰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함양하고 드론 조종 방법을 익히는 등 실습 위주로 교육 활동이 이뤄졌다.

드론의 비행 원리와 활용 분야에 대한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팀 구성을 통한 장애물 회피 레이싱 등 팀별 미션 해결을 통해 드론을 직접 날려보며 혐동심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양희 학생은 "일상생활 속 드론의 활용 분야와 변화를 보면서 앞으로 바뀔 세상에 대해 상상해 보니 기대가 컸다"며 "또한 드론 조작법을 익히고 장애물 피하기, 드론 레이싱 등을 체험해 보니 신기하고 재밌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진봉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교육 활동을 통해 무한한 상상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경험과 더불어 문제해결력, 사고력, 신기술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새로운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디지털 역량 함양과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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