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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립도서관, 제1기 청소년 사서 북틴(book-teen) 활동 재개

독서의 달 행사 진행과 북큐레이션, 서평 작성 등 다양한 업무 수행

  • 웹출고시간2022.09.04 13:41:50
  • 최종수정2022.09.04 13:41:50

제천시립도서관 제1기 청소년 사서 북틴(book-teen)이 다양한 업무 교육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립도서관 제1기 청소년 사서 북틴(book-teen)이 2학기 활동을 재개한다.

청소년 사서 북틴은 진로 탐색 중인 청소년에게 경험 중심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해 도서관과 사서 직업에 대한 이해와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개설됐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의 1학기 활동에서는 도서 대출반납은 물론 수서와 분류 등 사서의 기본 업무는 물론 동화 구연 등을 진행했다.

이어 2학기 기간인 9월부터 12월까지는 독서의 달 행사 진행과 북큐레이션, 서평 작성 등 다양한 업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상천 시립도서관장은 "진로 설정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도서관과 사서에 대해 이해하고 다양한 진로체험을 통해 꿈을 넓혀가길 바란다"며 "북틴 활동이 끝난 후에도 청소년 독서 동아리로 활동함으로써 도서관이 건전한 청소년 문화의 장으로 발전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립도서관(641-375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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