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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민과 함께하는 '대성로122 예술로'&'숲속아트페스티벌' 9월 행사

  • 웹출고시간2022.09.01 17:48:02
  • 최종수정2022.09.01 17:54:10
ⓒ 충북문화재단
[충북일보]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3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충북문화관에서 도민과 함께 문화예술로 소통하고 체험하는 '대성로122 예술로' & '숲속 아트페스티벌' 9월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예술의 향기가 있는 한국형 몽마르트언덕 조성을 위한 대성로122 예술로 9월 행사는 독서의 달을 맞아 '대성로122 책빵愛 빠지다, 예술로愛 빠지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초상화 그려주기 △북아트 △캘리그래픽 △일러스트 △압화 책갈피 만들기 △책도장 만들기 △유리공예 등 문화예술 체험행사와 △버스킹 △마술공연 △생태놀이체험 △추억의 사진찍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예술과 책, 빵을 주제로 한 아트마켓이 충북문화관 주차장에서 펼쳐진다.
ⓒ 충북문화재단
'대성로122 예술로 9월 행사'는 탄소중립실천 캠페인과 함께 진행하며, 행사참여 인증샷이나 중고물품 교환 아나바다 행사에 참여하면 대성로 122번길 까페에서 사용 할 수 있는 이벤트 쿠폰이 증정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체험비는 일부 프로그램에 따라 지불해야할 수 있다.

생태체험 활동 신청은 다음 카페(cafe.daum.net/cbculturehall)와 카카오톡 문화이음창을 통해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다.

김승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대성로 122번길이 도민의 주말 여가문화 활성화와 도내 예술인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며, 방역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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